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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축구 한국 U-23, 일본 U-21에 0-1 패배… 이민성 감독이 짚은 과제는?

by 이슈윤 2026.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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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AFC U-23 아시안컵 4강전에서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일본에 0-1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패배는 단순한 스코어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일본이 U-23이 아닌 일본 U-21 축구대표팀을 내세웠다는 점에서, 경기력과 준비 과정 전반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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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의 소극성, 후반의 아쉬움

경기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한국은 전반 내내 일본의 공세에 밀리며 슈팅 수에서 큰 차이를 보였고, 결국 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했다.

후반 들어 전방 압박과 공격 전개가 살아났고 몇 차례 결정적인 슈팅 기회도 있었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득점력 부족이 가장 뼈아픈 대목이었다.


이민성 감독의 진단 “득점과 실점, 모두 고쳐야”

경기 후 이민성 감독은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 전반에 지나치게 위축된 경기 운영
  • 후반에는 압박과 전개가 나아졌지만 결정력 부족
  • 실점 장면과 수비 밸런스 모두 보완 필요

특히 “축구는 결국 득점을 해야 이긴다”는 말처럼, 마무리 능력 개선이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일본 언론의 평가, 뼈아픈 지적

일본 현지에서는 한일전 특유의 치열함이 줄어들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피지컬, 투지, 경기 집중력 면에서 일본이 우위에 있었다는 분석이 주를 이뤘고, 선수층의 두께와 준비 과정에서도 차이가 드러났다는 반응이다.

이러한 평가는 자극적일 수 있지만, 한국 축구가 다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하다.


패배 속에서 남은 과제와 기대

이번 대회는 결과적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모든 경험이 실패만은 아니다.
이민성 감독 역시 “선수들이 이 대회를 계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전방 압박의 지속성
  • 공격 전개 속도와 마무리
  • 수비 조직력과 경기 밸런스

이 세 가지가 보완된다면, 다음 국제대회에서는 다른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이번 패배는 한국 U-23 대표팀에 분명한 메시지를 남겼다.
과거의 명성에 기대기보다, 현재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점검해야 할 시점이다.
3·4위전과 앞으로 이어질 국제대회에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단기적인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과 개선이다.
이번 경험이 한국 축구의 다음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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